▲Kim Seungmin 수월경화(水月鏡花)|Begin Again After Dark
中韓歌詞
(引用轉載請註明翻譯出處 @no4.memory)
(不要偷我翻譯因為會被我發現)
(不想問那就直接註明出處我也OK)
난 결국 너를 지워내야만 하나 봐
看來我終究還是得把你抹去
너무 예뻤던 나머지 닿을 수 없다
曾經太漂亮而無法觸碰
저 하늘 위로 손을 뻗어 너에게 닿게
伸開手到那個天空之上碰到你
넌 비웃듯이 손만을 내밀어 어떻게
你像嘲笑一樣只伸出手的話怎麼辦
하면 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
這樣的話我可以走到前面嗎?
자각몽이 현실이라면 또 어떨까
如果清醒夢是現實的話又如何呢?
신이 있다면 세상을 반으로
如果有神的話 將世界對半
접어줘 나 그녀에게 닿게끔 말이야
摺起來 讓我能夠觸碰到她
이 추운 날 아지랑이가
這個寒冷的天 熱氣
피어오르는 듯하다
好像湧上的樣子
흐릿하게 난 네 실루엣과
意識模糊的我 和你的輪廓
인사를 나눈 뒤 널 찾아가
道別之後去找你
넌 강에 비친 달, 거울 속에 비친 꽃
你是倒映在江裡的月亮,倒映在鏡子裡的花
마치 신기루 넌 닿을 수가 없는걸
就像海市蜃樓 無法觸碰到你
You shimmered in my eyes,
You shimmered in my eyes,
flavor like a reddy rose
flavor like a reddy rose
네 향기를 쫓아가면 사라지는 걸
如果追逐你的香氣就會消失
저 강에 비친 너를 볼 때면
每當看見倒映在那個江裡的你
차가운 강이 따듯해 보여
冰冷的江看起來很溫暖
거울에 비친 너를 볼 때면
每當看見倒映在鏡子裡的你
현실에 나를 없애
消失在現實裡的我
저 거울 속에 들어가고파
想要進到那面鏡子裡
거울 속에 너를 쳐다보다 다시 또
盯著鏡子裡的你 又再次
입체적인 빨간 너를 담은 거울에
承載著通紅你的鏡子裡
손을 올려 평평한 유릴 만져
舉起手撫摸平整的玻璃
이 거울이 작은 조각이 되고 피가 번져
這個鏡子變成小碎片 血液蔓延開
부수면 "너가 나올 줄 알았어"라고
說著「就知道你能出來」然後砸碎的話
혼자 되뇌이며 줍는 이 조각 사이로
獨自在這碎片之間反覆撿起
너가 비춰 나 진짜 이제 지쳐
照亮你 我現在真的累了
만지지도 못하게
也沒辦法觸碰到
날이 서서 날 미치게 만들어
神經敏感的把我變瘋狂
이 추운 날 아지랑이가
這個寒冷的天 熱氣
피어오르는 듯하다
好像湧上的樣子
흐릿하게 난 네 실루엣과
意識模糊的我 和你的輪廓
인사를 나눈 뒤 널 찾아가
道別之後去找你
넌 강에 비친 달, 거울 속에 비친 꽃
你是倒映在江裡的月亮,倒映在鏡子裡的花
마치 신기루 넌 닿을 수가 없는걸
就像海市蜃樓 無法觸碰到你
You shimmered in my eyes,
You shimmered in my eyes,
flavor like a reddy rose
flavor like a reddy rose
네 향기를 쫓아가면 사라지는 걸
如果追逐你的香氣就會消失
저 강에 비친 너를 볼 때면
每當看見倒映在那個江裡的你
차가운 강이 따듯해 보여
冰冷的江看起來很溫暖
거울에 비친 너를 볼 때면
每當看見倒映在鏡子裡的你
현실에 나를 없애
消失在現實裡的我
저 거울 속에 들어가고파
想要進到那面鏡子裡
닿을 수 없게
觸碰不到
네가 닿지 못하게
讓你觸碰不到
멀리서 너를 바라보는 게
在遠處望著你
내가 할 수 있는
那是我能做的
전부일 거라고
全部了
그렇게 날 위로하고
就那樣安慰著我
널 위로하고
也安慰著你
그렇게 널 뒤로한 채 떠나
就那樣把你拋諸腦後離開
넌 강에 비친 달, 거울 속에 비친 꽃
你是倒映在江裡的月亮,倒映在鏡子裡的花
마치 신기루 넌 닿을 수가 없는걸
就像海市蜃樓 無法觸碰到你
넌 이런 내가 안 보이나 봐
你好像看不見這樣的我
창밖엔 비가 와, 비가 와서 흐린 날이
窗外下雨了,因為下雨
우리 내면에 또 자리 잡는 순간
陰天又在我們心裡佔據位置的瞬間
비우는 게 잘 안된다 난
我沒辦法好好地將他空出來